흥정산과 회령봉에서 발원하여 평창군 봉평면의 흥정리·원길리·창동리·평촌리를 거쳐 용평면 백옥포리까지 이어지는 계곡으로,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하며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울창한 수림과 협곡을 따라 거센 물줄기로 흐르면서 중간 중간 푸른 소를 형성시키는가 하면 넓고 편평한 지대를 흘러가기도 합니다. 구유소는 흥정계곡 중 가장 깊고 물 흐름이 센 곳입니다. 계곡을 따라 물푸레나무·싸리나무·단풍나무 등이 ...
강원도 봉평 흥정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으로 2009년 환경부 생태관광 20선 “숲과 문화 생태계”부문에 선정된 대표적인 자연생태관광지입니다. 약 1만 여평의 밭에 100여종 이상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으며 용도별로 알기 쉽게 허브를 소개하고 있는 허브가든을 중심으로 코티지가든, 셰익스피어가든, 나비가든, 어린이가든 등 아기자기한 테마가든으로 꾸...
전통5일장(봉평/진부/평창/횡성) 봉평장은 ‘메밀꽃 필 무렵’에서 장돌뱅이 허생원이 찾았던 장으로 매달 2,7일에 메밀의 고장인 봉평에서 열립니다. 갖가지 산나물, 메밀음식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달 3,8일에 열리는 진부장은 구 버스터미널 공터에서부터 진부초등학교쪽으로 이어지는 장거리에서 열립니다. 올림픽시장이라고도 불리는 평창장은 매달 5,10일에 열리며 노점의 틈새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신선한 물건들...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인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이자 생가가 있는 봉평면 일대에서 1999년 부터 열리고 있는 축제입니다. 작품 배경지 답사코스를 둘러 볼 수 있으며 봉평 재래장터를 재현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맛있는 메밀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효석문화제의 또 다른 이름이 메밀꽃축제인만큼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이 활짝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
태기산과 흥정산에서 발원한 물이 용평면 개수리를 거쳐 하안미리까지 28km에 걸처 흐르는 금당계곡입니다. 계곡 이름은 금당산 기슭에 있다해서 붙여졌습니다. 평창군내 열두 마을을 흐르기 때문에 십이개수라고도 부릅니다. 오염되지 않은 계류를 따라 사람얼굴을 닮은 선바위, 9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구룡소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버들치, 새코미꾸리, 미유기, 돌고기, 쉬리, 돌나리, 퉁가리, 꺽지 등 많은 ...
평창 MOOEE ARTS CENTER 는 도심의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예술의 향기와 자연이 주는 넉넉함을 불어 넣어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공간입니다. 2001 년 폐교 스튜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관하여 조각, 도예, 회화, 서예가 함께하는 작업실이자 오픈 스튜디오로 폐교 자업실을 소통과 창작이 매개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여 모범적인 예술 프로젝트의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조각공원, 조각실, 무이...
휘닉스파크는 호텔, 콘도, 스키장, 골프장, 레저시설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산악형 종합 휴양 리조트입니다. FIS 공인 슬로프 12면을 포함해 총 22면의 슬로프를 가진 가장 좋은 설질의 스키장과 ‘잭 니클라우스’ 에 의해 설계된 18홀의 아름다운 멤버십 골프장이 있습니다.
블루캐니언은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깊은 계곡 청정수가 빚어낸 레저풀형 테마워터파크입니다. 깊고 푸른 지중해의 고품격 물놀이 공간을 테마로 다양한 휴게/놀이시설을 배치하였습니다. 국내최초의 업힐형 슬라이드와 국내최장/최대폭의 훼미리 슬라이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소설 배경지인 봉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소설 속 장터, 충주집, 물레방아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쉼터, 시낭송 무대와 약수터 등으로 구성된 소설로 500m, 등산로 2.7km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숲속 내 넓은 습지에는 각종 희귀 습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에는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가재도 다량 서식하고 있어 최적의 문화 학습장이 될 것이다.
가산 이효석 선생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 의 작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문체와 완벽한 구조, 뛰어난 상징 등 소설이 갖추어야하는 요소를 완변하게 갖춘 한국 현대문학의 백미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랐고,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봉평에는 이효석 선생의 문학세계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곳...
강릉항의 옛 이름인 안목항에는 아름다운 카페가 즐비해있고 해마다 커피축제가 열리는 등 우리나라 커피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바뀔때 마다 와닿는 그 느낌은 마치 유럽의 알프스로 착각할 정도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서 순한 양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약 40분간 시원하게 탁 트인 환상적인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덧 일상의...
대관령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에 위치한 동양최대인 600 여 만평의 초지목장입니다. 이는 서울 여의도의 7.5배이고 남한 전체 면적의 1/5,000 규모입니다. 워낙 넓은 탓에 1년이 가도록 소의 발자국이 한번도 지나지 않은 초지가 도처에 널려있으며 봄이면 얼레지가 지천이고 가을에는 구절초가 군락을 이룹니다. 목장의 정상에는 웅장하고 시원한 풍력발전기가 있으며 멀리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1974년 설립된 대관령 하늘 목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목장으로 여의도 크기의 약 4배에 달하는 1,000 만 제곱미터 규모의 거대한 목장입니다. 홀스타인 젖소와 한우를 초 현대식 시설과 방목을 통한 친환경 생태축산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숲과 개울, 나무 등 목장의 자연환경과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고원 초지의 생태계가 완벽하게 보존되어있습니다. 목장의 대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과 자연이 하나가 ...
오션700은 인체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 700m, 대관령 천혜의 청정 고원, 그곳에 파도치는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가족형 워터파크입니다.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제공을 위한 실내 중심의 설계로 이루어져있으며 아쿠아풀, 슬라이드, 수영풀이 있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입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연중 어느때나 찾아와서 자연에서 휴식과 레저 스포츠를 즐길 뿐 아니라 쇼핑과 식도락, 문화예술행사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로 구상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알파인 산장형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에는 스파, 바대풀, 파도풀, 슬라이드등을 갖춰 연인들에게는 짜릿함을 가족들에게는 즐거움과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합니다.
해발 1,458m 발왕산 기슭에 위치하며 연평균 250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용평리조트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슬로프, 국내 최대의 스키하우스를 갖추어 가장 많은 스키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년간 여러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유럽에서도 잘 알려져있고 아시아권의 스키어와 관광객들에게도 명성이 높습니다.
강릉에는 주문진, 연곡, 사천, 안인, 등명, 옥계등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오죽헌, 객사문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주문진은 백두대간 중 하나인 오대산과 접해있으며 강릉 최북단의 해변인 주문진 해변에는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입니다. 청정동해안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주문진항이 있습니다.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입...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이 되기도 한 스키점프대는 총 5면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스키점핑타워로 설계되어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 하단에서 스키점프타워로 이동하여 스키점프 라운지를 이용하면 알펜시아의 전경과 대관령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외 스포츠파크에는 메인스타디움 그리고 스키에 관한 모든것을 전시한 대관령 스키역사관이 있으며 스키의 마라톤인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이 있습니...
우리 선조들의 삶의 핍박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12월말부터 1월말까지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얼음위에서 보면 오대천의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 체험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송어얼음낚시, 텐트낚시, 맨손송어잡기,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스케이트, 전통...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로 발전해 왔습니다. 축제기간동안 초대형 눈조각 프로젝트, 작가 초청 눈조각 전시, 눈사람 체험활동, 전통 전시체험장,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눈썰매, 스노우봅...
정선선의 종착역인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총 7.2km 구간을 운행하는 레일바이크는 자연의 향기와 국내 최고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리역에서는 폐객차를 개조하여 2마리의 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형상화한 카페 ‘여치의꿈’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매달 2,7일에 열리는 정선5일장에서는 각종 산나물과 약초들 그리고 정선 토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여름에는...
오대산 트레킹 코스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선재길은 총 9km에 이르는 숲길이다. 선재는 불교 경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에서 명명되었다. 선재동자가 이 길에서 깨달음을 얻었듯이, 이곳을 찾는 이들도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불거리는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이 숲길로 스님들과 불자들이 ...
신라 선덕여왕 14년(서기645년) 자장율사가 이곳을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지로 생각하고 창건하였다는 월정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4교구 불사로서, 불교 문화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주는 거찰입니다. 또한 월정사 주변에는 약 1km 에 걸친 500년 이상 수령의 전나무 숲이 유명하며, 이곳 전나무 숲속을 거닐면 월정사만이 가지고 있는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월정사 경내에는 오대산과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오대산은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진부면, 홍천군 내면에 걸쳐져 있으며 국보 4점, 보물4점, 사적1점, 지방문화재4점, 문화자료1점, 사찰10 개소 등 문화재의 보고이기도합니다. 오대산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천연수림을 가졌다는데에 있습니다. 삼국유사는 국내의 명산 중 오대산을 최고로 꼽고 있으며 이곳에서 불법이 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대산 일대에는 많은 사찰과 암자가...